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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국산 전기버스 전문기업과 250억 투자협약 체결

K전기버스 제조를 시작으로 배터리·수소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23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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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22일 장항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전기버스 업계 2위 기업인 A기업과 2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기업은 전기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충전 인프라, 배터리, 전동차, 원전,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A기업은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만5900㎡(약 2만 평)에 전기버스 및 친환경 버스를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약 10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A기업 대표는 "장항국가산단의 저렴한 부지 가격과 환황해권 물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가 A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번 1차 투자를 시작으로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공장 신설 등을 포함한 2차, 3차 투자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투자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 서천군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투자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단계 산업용지도 우량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어 2025년 준공 전까지 모든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