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본격적인 노출을 준비하는 여성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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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이어, 올 봄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미니스커트’.
미니스커트는 섹시한 여성미와 함께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 2집 앨범을 발매한 이효리가 방송에서 입고 나온 아웃포켓이 달린 카고 스타일 미니스커트가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니스커트와 함께 초미니 핫팬츠도 이달들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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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인기를 끌던 스타일에서 길이가 한층 길어져 엉덩이를 살짝 덮는 디자인으로 올 봄 유행하는 스키니 진과 함께 코디해 입으면 날씬하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노출 패션’의 필수품으로 지난 여름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패션 브라끈’은 봄바람이 불면서 하루평균 약 100여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또한 등부분의 노출이 심한 의류를 위한 실리콘 누드브라는 하루 평균 50여개,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안에 받쳐 입을 수 있는 골반 팬티도 하루 평균 약 600여 개씩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옥션에서는 이러한 '노출바람' 에 인기에 덩달아서 노출의상을 위한 미용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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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CM실 패션 카테고리 담당 박정원 차장은 “올해는 봄을 맞아 섹시함과 발람함을 함께 연출 할 수 있는 미니스커트와 함께, 핫팬츠와 같은 보다 섹시한 스타일의 의상들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이와함께 ‘패션 브라끈’이나 ‘패션속옷’ 등 소품들도 예년보다 일찍부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고 말한다.
한편, 옥션은 오는 21일까지 미니 스커트, 핫팬츠, 슬리브리스, 탱크탑 등 클럽에 가서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 60여종을 선별해 30%
이상 할인 판매하는 ‘클럽 패션(Club Fashion) 이벤트 대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