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사업 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홍성군은 입주 기업 유치, 민원 해결, 기반 시설 조성 등 핵심 업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12월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신청하고,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완료한 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첨단 산업과 미래 신산업이 융합된 혁신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산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장비, 미래자동차 부품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집약된 미래 신산업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단순한 산업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술 혁신 등의 다양한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 서부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