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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4 소금박람회 개최…국산 천일염 세계에 알린다

장철호 기자 기자  2024.10.22 1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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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국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전남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로,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남의 명품 천일염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실내 행사에서 벗어나 야외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보고, 먹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을 제공하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천일염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세계김밥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전남 천일염과 김, 청정 수산물의 가치를 동시에 홍보하며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은 주제존, 힐링·체험존, 오락존 등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생산지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힐링·체험존에서는 천일염을 활용한 웰빙 프로그램인 소금 사우나, 족욕 체험 등이 제공된다. 오락존에서는 소금 데드리프팅 게릴라 이벤트, 스탭퍼 게임,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즉석 공연, 단!짠!버스킹, 소금백서 OX 퀴즈, 미션 수행을 통한 스탬프랠리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관람객의 행사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식품·외식업계 관계자와 전남 천일염 구매 업무협약을 통해 천일염 생산 어가의 안정적 수급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소금박람회는 천일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케이-솔트(K-SALT)'로 명명하고 맛과 품질,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람객 유치와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천일염 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