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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위한 마시는 멜라토닌, 널핏 '멜라핏' 출시

널핏플 OBGY 공동 개발…수면 개선 효과

김우람 기자 기자  2024.10.21 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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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널스노트(대표 오성훈)의 간호사 브랜드 널핏(Nurfit)이 국내 최초로 식물성 멜라토닌 음료 '멜라핏(Melafit)'을 21일 출시했다.


제품은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간호사들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의 연구와 고민 끝에 탄생했다.

멜라핏의 개발 과정에서는 약 10만명의 간호사와 함께 신제품 공동 개발단 '널핏플 OBGY'가 참여했다. 수많은 인터뷰와 리서치를 통해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성분을 정확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멜라토닌 2mg △테아닌 200mg △마그네슘 100mg △비타민 B군 4종 △타트체리 △상추추출분말 △레몬밤 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탄생했다. 또한 화학 첨가물 8무(無) 공법을 적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그동안 출시된 식물성 멜라토닌 제품이 대부분 알약 형태였다면 멜라핏은 액상형 오렌지 맛 제품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성훈 대표는 "멜라핏은 간호사가 먹는 제품이라 더 안전하고 깐깐하게 피드백을 듣고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널스노트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