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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화물운송업 창업 온라인 워크숍' 개최

화물운송업, 코로나19 이후 수요 증가·안정적 창업 기회

정관섭 기자 기자  2024.10.21 1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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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운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상현, 이하 센터)는 지난 18일 화물운송업 창업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택배·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지 않은 화물운송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제대군인들도 전역 후 해당 직종에 대한 취업·창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제대군인 출신으로써 현재 화물운성업을 하고 있는 정원형 씨에스네트웍스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일반화물 운송 △포장이사 운송 △대단위 공동구매 사례 △화물운송업 창업의 장단점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정원형 대표는 "화물운송업은 창업비용이 적게 들며 비교적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안정적인 분야"라며 "운전에 대한 감각, 기본적인 체력이 있다면 제대군인들이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