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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 감성 담은 '가을 낭만 콘서트' 개최

박학기·박승화·앤씨야 등 가수 출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8 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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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11월7일 오후 7시30분에 청양문예회관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박학기와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JTBC 싱어게인에 72호 가수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앤씨야와 색소폰 연주자 박정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은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0월24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낭만 콘서트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