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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 개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모색

정관섭 기자 기자  2024.10.18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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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앙회)가 17~19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 160여명이 참가하는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됐다. 중앙회와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란우산 제도개선, 홍보 강화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노란우산 제도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은행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란우산 가입확대, 제도 홍보 등 노란우산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중기부장관상 15점, 중소기업중앙회장상 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은행 임직원분들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 소득공제 확대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노란우산 제도 경쟁력을 높여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