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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요정' 신유빈 따뜻한 마음 담아 1억원 상당 당진 해나루쌀 기부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춰 당진시와 수원시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8 10: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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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탁구 요정' 신유빈(20·대한항공)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1억원 상당'의 당진 해나루쌀 햅쌀을 구매해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당진 해나루쌀 햅쌀을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유빈은 지난 9월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유빈은 매년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우리나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유빈은 "맛 좋은 해나루쌀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즐기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유빈은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데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