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들뜬 마음으로 출발해 신나고, 재미있고, 맛있는 여행을 마쳐 행복하고, 여행내내 즐거워 하는 훈련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금호석유화학에 정말 감사드린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여수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및 인솔교사 1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로 가을 나들이 서울 여행을 실시했다.
동행한 장애인들은 여수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로 생에 처음 서울 구경을 하고 싶다는 훈련생의 소망을 이뤄 주고 싶은 복지관장의 바램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6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여수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중 복지관장이 훈련생의 소망을 전달, 흔쾌히 허락한 약속을 지켜주고자 서울 여행을 실시하게 됐다. 이들은 창덕궁, 롯데월드, 롯데타워, KBS방송국, 한강공원, 레스토랑 등을 관광했다.
백조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1박 2일의 여행기간이 짧아 아쉽다며 연말에 선물 보따리 들고 여수시장애인 복지관에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저소득층에 매월 생활비 지원과 의료비 대납, 의치(틀니)치료, 복지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올해 서울에서 여수를 찾아 매년 2회에 걸처 장애인들과 봉사활동 실시하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직원들은 년간 봉사 활동을 각자 30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