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평화연합(이하 UPF) 경상북도지회는 지난 9월27일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친선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토 하지매 UPF 아시아 부회장, 이정문 UPF 경상북도 회장, 한기조 구미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오병염 전 유네스코 경북회장, 최완수 신통일한국민연합 경북원로회 회장, 캄보디아 씨엡림주 부지사와 국장, 시장, 군수 등이 참석했다.
현지 캄보디아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학생들이 UPF 경북 시군지도자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 줬고, UPF 경북 시군지도자들은 준비한 태극기와 캄보디아 수기를 양손에 들고 주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먼저 Ing Kimleang 씨엠립 부지사가 UPF 경북 시군지도자들을 환영하며 따뜻한 환영사를 했다.
이어서 행사준비 및 진행 전체를 총괄한 사이토 하지매 UPF 아시아 부회장과 이정문 UPF 경상북도 회장은 씨엠립 주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한국대표로 한기조 구미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오병염 전 유네스코 경북회장, 최완수 경북 원로회 회장 3명이 인사말을 했다.
UPF 경상북도지회에서 준비한 평화대사 위촉장을 주지사와 부지사에게 전달하고, 서로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았으며, 노우주 평화대사의 축가로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했다.
이후 이어 경북 UPF 참석자들 중 신규평화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UPF 경상북도지회와 씨엠립주는 한반도 평화를 함께 협조하며 상호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일정으로 경북 시군에서 참가한 지도자들이 문선명·한학자총께서 세우신 UPF의 글로벌 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