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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시티투어 버스 운영

서울·수도권 기차 여행객 대상, 홍성 스카이타워 및 바비큐페스티벌 방문 기회 제공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7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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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기차를 이용해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홍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홍성역 도착 후 홍성 스카이타워를 방문하고, 바비큐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A 버스(10시 5분 출발)와 B 버스(오전 11시45분 출발)가 각각 운영되며, 오전 9시38분과 11시22분에 홍성역에 도착하는 기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신청은 10월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홍주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개장 5개월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한 홍성 스카이타워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홍성의 스카이타워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은 메인바비큐 지역과 먹거리존으로 나눠 운영되며, 홍성 한돈&한우존, 스낵존이 마련된다. 또 홍주읍성 전역에서는 국화전시존이 조성eho 주무대와 야외 도서관 등 다채로운 체험 구역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