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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관광 자원 홍보

칠갑산과 청양 구기자 등 관광 명소와 특산품 홍보로 관광객 관심 집중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7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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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충남 15개 시군의 단체장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선포식은 지역 공연, 체험관 운영,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청양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주요 관광 명소와 함께 청양의 대표 농·특산품인 구기자와 맥문동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의 비전을 강조하며 미래 청양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관광 캐릭터 '청양이'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청양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