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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충남도청어린이집 현장 방문

김지철 교육감 유보통합 시범운영 점검…"아이 중심 교육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6 1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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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2024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인 충남도청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는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시행을 앞두고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시범기관이다. 충남도 내 유치원 2곳과 어린이집 4곳, 총 6개 기관이 시범 운영 중이며, 충남도청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 유형에 해당한다.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운영의 주요 과제는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이다.


충남도청어린이집 관계자는 "충남교육청의 세심한 컨설팅과 예산 지원 덕분에 시범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 방문에서 시범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충남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