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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군산발전본부 현장 점검…"안전이 최우선" 강조

태안발전본부 이어 군산발전본부 안전 점검…"속도보다 안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6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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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지난 15일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의 일환으로, 군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 격려 및  군산발전본부의 운영 상황과 안전대책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군산발전본부는 전북 군산시 구암로에 위치한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로, 설비용량은 718.4메가와트(MW)에 달하며, 태양광(18.25MW), 풍력(34MW), 연료전지(32.56MW)를 포함한 전체 용량은 803.21메가와트다.

이 사장은 발전소 설비 운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보고받고, 서부발전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서부발전과 협력사 간의 경계를 두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정복 사장은 지난달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평택, 서인천, 김포발전본부 등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환경 관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등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 사장의 이러한 행보는 안전 경영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