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투자청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금속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16일부터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금속산업대전 2024'는 소재·부품·장비 및 첨단 가공기술 등 14개 전문 분야의 전시가 동시에 개최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1989년부터 36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주요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투자지원 △금속 및 기계산업과 연계된 사업 확장성 제시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 기업친화적인 산업현황과 투자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조선 △해양플랜트 △자동차 및 방산분야의 주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경남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투자유치로 연결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의 도내 개청과 함께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우주항공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취급하는 주요기업들의 도내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