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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푸르지오 더 파크, 합리적 가격에 서울 접근성까지 우수

공공택지지구 '분상제' 적용…인프라 개선 수혜도 기대

전훈식 기자 기자  2024.10.16 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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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919가구 규모로 이뤄진 대우건설(047040)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오는 11월 모습을 드러낸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핵심(이하 검단 푸르지오)은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즉 고분양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기에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소유자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뛰어난 교통·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우선 인천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외에도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로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김포·일산 등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기존 조성된 택지지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에 있어 단지 500m 내 위치한 마전초를 비롯해 1.5㎞ 이내 △마전중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하고 있따. 더불어 각종 상업시설·병원·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이마트(검단점) 등 대형마트부터 여러 행정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커낼(운하)과 연계된 수변상업시설 '커낼콤플렉스'와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휴먼에너지타운' 등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된 만큼 쾌적하고 편리한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단지가 들어설 검단신도시는 철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2025년 예정)에 따른 수혜가 예정된 상태다. 연장선 개통시 인천북부지역 및 김포, 서울 간 도로교통 혼잡도가 완화되고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GTX-D노선(2035년 예정)을 통해 하남 등 수도권 동서지역은 1시간 이내에, 서울 남부(삼성역)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천과 고양을 잇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2035년 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와 인접하게 도계~마전간 도로(26년 예정)가 공사되고 있어 김포~일산 간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는 2022년 착공을 시작한 사업으로, 이미 경기도 구간은 개통된 바 있다. 남은 인천 구간(서구 대곡동~마전동)까지 연결된다면 인천 서북부와 김포, 일산 접근성이 우수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도시철도와 도로구역 개발에 따라 검단신도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기에 수도권에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층의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