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강경젓갈축제장과 시민가족공원이 국화향 가득한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17일부터 11월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전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논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모형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 모형, 대형 조형탑, 글자벽, 터널 모형 등 총 60여 점의 국화 작품과 1000여 점의 화단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1차 전시는 강경젓갈축제 기간인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며, 2차 전시는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육군병장' 캐릭터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동시에 홍보 효과를 거두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국화 전시를 관람하며 가을 국화 향기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