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은 오는 19일 문예의전당에서 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하는 '2024 서천군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일자리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2025년 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위한 사전등록도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 커피차와 행복밥차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60여 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일자리 참여 희망자들에게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활동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오는 12월 중에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노후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