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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치트키] 신한카드·BC카드·KB국민카드 외

김정후 기자 기자  2024.10.16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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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신한카드 △BC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기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럭키 넘버 이벤트, 신백리워드 사은 행사, 캐시백, 메가 쿠폰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17일에서 20일까지 ‘럭키 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4개의 숫자를 응모해 4개 모두 맞추면 신백리워드 최대 500만R을, 3개 숫자를 맞추면 최대 50만R을 받을 수 있는 사은참여권을 증정한다. 2개의 숫자를 맞추거나 숫자를 맞추지 못한다면 각각 신백리워드 5000R와 500R을 지급한다. 나흘간 매일 참여 가능하며 당첨된 혜택은 중복 지급된다.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신백리워드 14만·21만·35만·70만R을 증정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제휴 신한카드에 대해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30만원 이상 결제 시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있다. 이외에도 패션·잡화·코스메틱·식품·주방, 베딩 등 카테고리에서 5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메가 쿠폰팩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대상은 신세계 신한카드 계열, 신세계 신한카드 스카이패스·아시아나 클럽 계열, 신세계 신한카드 체크 계열, THE BOON VIP 신한카드 계열, THE BOON SVIP 신한카드 계열, 신세계 The BLOSSOM 신한카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신세계 백화점 카드다.

BC카드, 신세계백화점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참여

BC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진행하는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대 500만R(신세계 리워드) 사은참여권, 할인쿠폰,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쇼핑 행사로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사은참여권을 받을 수 있는 럭키넘버 이벤트 응모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0부터 9번 중 4개 숫자를 골라 입력하면 된다. 맞춘 숫자 개수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릿수를 포함해 4개의 숫자를 모두 맞춘 고객은 최대 500만R까지 수령가능한 100% 사은참여권을, 3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은 최대 50만R까지 수령가능한 100% 사은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2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과 숫자를 맞추지 못한 고객에게는 각각 5000R과 500R을 지급한다.

또 신세계 제휴 BC바로카드로 행사기간 중 주말에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신백리워드 14만~70만R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제휴 BC 바로카드 결제시 사용 가능한 메가쿠폰팩과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여의도 직장인, 저녁시간 음식업종 소비 1위"

KB국민카드는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이용해 직장인 저녁시간 소비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 5개 주요 업무지구(광화문, 강남, 여의도, 구로, 판교) 인근 지하철역에 오전 6시~10시 사이, 월 10회 이상 하차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1~8월과 올해 1~8월 기간 동안 직장인의 저녁 퇴근 시간대 비교와 함께 먹거리, 여가활동 관련 업종의 이용금액 및 건수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5개 업무지구에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올해 퇴근 시간은 2019년 대비 약 19분 빨라졌으며, 퇴근 이후 먹거리 업종 소비 건수는 8% 감소한 반면, 여가활동 이용건수는 8% 증가했다. 올해 5개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 퇴근시간대 지하철 승차시각은 18시 28분으로 2019년 대비 19분 빨라졌고, 업무지구별로는 구로 21분, 광화문 및 강남 20분, 판교 17분, 여의도는 14분 빨라졌다.


5개 업무지구 직장인의 저녁시간 먹거리 업종 소비 내역을 살펴보면 올해 저녁시간 음식업종 소비가 높은 직장인 업무지구는 여의도, 광화문, 강남, 판교, 구로 순으로 나타났고 여의도가 월평균 이용금액과 건수, 건당 이용금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저녁시간 먹거리 업종 월 이용금액은 2019년 대비 15% 증가한 반면 월 이용건수는 8% 감소했다. 직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는 이용금액 비중이 높은 곳은 광화문, 강남, 판교, 여의도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해 올해 5개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의 퇴근 후 여가에 투자하는 비용도 증가했다. 여가활동 관련 인당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7만2000원에서 올해 8만6000원으로 1만4000원 증가했고, 인당 월평균 이용건수도 2.1건에서 2.3건으로 0.2건 증가했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스펙트럼 ZERO' 공개

현대카드는 다채로운 빛과 색감을 디자인 한 '현대카드ZERO Edition3' 한정판 플레이트 '스펙트럼 ZERO'를 16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출시한 '현대카드ZERO'는 국내 신용카드 최초로 실적과 한도 등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해 많은 회원에게 호응을 받아 온 현대카드의 스테디셀러다.


현대카드는 이번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를 통해 기존 현대카드ZERO의 화이트 플레이트 대신 새로운 컬러의 디자인으로 회원에게 특별한 소유의 경험을 선사한다. 청량한 색감의 '쿨 스펙트럼'과 따스한 색감의 '웜 스펙트럼' 두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되는 스펙트럼 제로는 빛에 따라 색감이 오묘하게 달라지는 홀로 시트를 적용해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이 없는 ZERO의 무한함을 구현했다.

스펙트럼 ZERO는 이달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ZERO Edition3 신규 회원을 위한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