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4년 수산식품 가공분야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산식품 가공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8월27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단은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교육 참여도와 과제 해결 능력이 우수한 3명의 교육생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수산식품 생산과 품질관리, △가공기술 적용, △가공 공정 설계와 자동화, △마케팅 및 유통 전략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이 제공됐으며, 가공 분야와 마케팅 선진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한 교육생은 "가공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욱 이사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창업 및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산식품 가공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한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