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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서 관광 홍보 나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맞아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5 17: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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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홍성군은 하반기 주요 축제와 서부 해안 관광지, 지역 특산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홍성군은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와 11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요 관광 콘텐츠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가을철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홍성한상차림'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유기농 쌀, 군계란, 광천김 등 홍성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 출신의 개그맨이자 홍성군 홍보대사인 조현민 씨가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서해안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떠오르는 관광 명소"라며, "홍성스카이타워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사계절 내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홍성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 참가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