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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지역 여가 활동 활성화 위해 문화·체육공연 지원

지역 축제·체육대회에 후원금 전달…"관광객 증가로 경제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5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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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역사회의 여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 및 체육 공연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5일 '체육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9월29일)와 태안군민 체육대회(10월5일)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태안군 장애인 선수단의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 및 참가비용으로 3000만원을 지원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에 진행된 '서산·태안군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태안 국화축제'를 위한 후원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이 관광객 증가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안군 8개 읍면 주민의 체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행사에 지원한 금액은 총 1억40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