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플라이트스코프 후원선수 김민별이 지난 13일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기록해 18점을 획득하며 최종 합계 49점으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으로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가렸는데, 김민별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잡아내며 대회 출전 52번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 신인왕'의 설움을 씻어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별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으 더하며 전주 대비 4계단 순위 상승한 14위에 등극했으며, 위믹스 포인트에서도 570점을 획득해 9계단 순위 상승한 17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로써 김민별은 2년 연속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김민별은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3위를 기록했으며,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11위로 대회를 마치며 성공적인 투어 첫 해를 보냈다.
한편 플라이트스코프는 KLPGA 투어에서 2024 시즌 대상 포인트 및 상금 순위 선두를 달리는 박현경과 2024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유현조, 김민별과 후원 계약을 올해 체결했다.
3명의 선수는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스윙을 연습해 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트스코프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쇼골프 관계자는 "9월 유현조 선수 우승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이번 김민별 선수 우승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라이트스코프 후원 선수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플라이트스코프를 이용해 보다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저럼한 금액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