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을 시즌을 맞이하면서 골프 인기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골프업종 역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KB국민카드가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로 온·오프라인에서 골프 관련 품목과 △골프장 △실내 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골프업종 매출액은 지난 2020년 대비 △실내 연습장 395% △스크린골프 102% △골프장 62% △실외연습장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골프업종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골프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갈 정도로 많은 이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기 때문인데 이에 골프 플랫폼 업계에서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골프 통합플랫폼 쇼골프(대표 조성준)는 △골프연습장 △공항라운지 △골프장 발렛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폭염이 사라지면서 다시 골프연습장이나 골프장 등 내장객이 늘어남에 따라 쇼골프 관계자는 "여름 더위가 끝난 지난달부터 골프연습장을 찾아오는 내장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일일타석 매출이 2023년 107%, 2024년 113%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야간 개장 운영 시간에 방문하는 고객 한하여 정상가 대비 최대 28% 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타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엑스골프앱을 통한 실시간 선 결제·예약은 불가하기 때문에 현장 프론트나 키오스크에서 결제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