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센터(센터장 노상현,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 여성 제대군인의 니즈를 반영한 소그룹 코칭 프로그램 중 1단계 라이프 코칭을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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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제대군인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은 △1단계 라이프 코칭 △2단계 커리어 코칭 △3단계 셀프리더십 회복 코칭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제대군인들 중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제대군인의 수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여성 군인의 비중 자체가 적은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 제대군인들이 잠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상이다.
이에 센터는 제대군인여성들에게 나의 하루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라이프 코칭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진행한 유선영 강점경영연수소 소장은 △네 명의 자녀 육아 △박사학위 취득 △교수 ·강사 활동 △저자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동력을 강점 코칭에서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여성 제대군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는 "기대 이상의 코칭을 받아서 좋았다"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