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도, 명태균 관련 경남·강원지사 공천 관여 11일 입장 밝혀

2021년 8월 초 "보도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 아니다"…"김건희 여사도 동석하지 않았다"

강경우 기자 기자  2024.10.11 12:04: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명태균 관련 '경남·강원지사 공천 관여 의심 배경은 김건희' 기사 보도에 대해 11일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시점은 2021년 8월 초순, 한 차례였다"며 "보도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 아니며, 김건희 여사도 동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경남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박완수 도지사는 2022년 1월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1위를 계속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2년 6·1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공천과 관련한 부탁을 한적이 없으며, 당시 공천은 전략공천이나 단독 공천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주영 전 행양수산부장관과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57.89%를 받아 공천을 획득했다"며 "본선에서 65%의 득표로 도지사에 당선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