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오는 13일 명천동에 위치한 신축 보령배드민턴구장의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목재문화체험관에서의 목공예 체험, 총동문회 주관의 졸업생·재학생 간의 친목 시간, 그리고 무궁화수목원에서의 화합 걷기 등이 진행되어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높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만세보령농업대학 학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의 교류와 스마트한 보령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2008년 설립 이후 17기째를 맞이하며, 꿈이 있는 농촌과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총 1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