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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르에브 스위첸 '차별화된 인프라' 일대 리딩단지 자리매김

지역 명문 학교 도보권…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

전훈식 기자 기자  2024.10.11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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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CC건설(021320)이 대전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르에브 스위첸'에 대한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 모습을 드러낼 '르에브 스위첸'은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전체 1278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단지 △59㎡ 277가구 △84㎡ 42가구, 2단지 △59㎡ 246가구 △84㎡ 280가구 △110㎡ 25가구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각급학교가 단지 옆으로 펼쳐진 교육 인프라 필두로, 각종 인프라가 한데 집적된 입지여건이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인근 대흥동·둔산 학원가도 지근거리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 및 '중앙로역'과 가까워 대전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대전로 등 차량을 통해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SRT·KTX 노선이 지나는 대전역·KTX 서대전역과도 인접했다. 

아울러 단지 남측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대흥역(가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 인근 서대전역에 계룡-신탄진 간 35.4㎞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편이다.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상업시설이 인접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들어섰다.  

쾌적한 자연 인프라도 '대전 르에브 스위첸' 장점으로 꼽힌다. 등산로·하이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대전 대표 자연 경관' 보문산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위치하며, 수도산·대전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높게 평가된다.

단지 중심으로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주목된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단지 맞은편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5만8594㎡ 2만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한 한화이글스 신규 홈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대형공연 시설 △스포츠 체험공간 △체험형 놀이터 어드벤처 포레 △야외 공원 △산책코스 등 '복합문화공간'과 세계 최초 야구장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 등을 갖춘 '스포츠 콤플렉스'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역 일원 대지면적 103만㎡ 부지와 선화 구역 일대 21만㎡ 부지에 산업·주거·업무·상업 등 기능이 집약된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도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 역세권 개발 및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헬스케어 산업융합센터 등이 들어서며 개발 완료시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한편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수요자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게 KCC건설 측 설명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단지 전체 면적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단지 조경은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 강점을 상징하는 조경공간 '하버드 스퀘어'를 비롯해 △스위첸 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등 다채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역시 단지별로 △운동시설 '스위첸 짐' △독서·학습 공간 '스위첸 라이브러리' 외에도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을 마련한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평면을 구성하는 동시에 스위첸 브랜드 특유 다양한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우수한 교육여건을 중심으로 집적된 각종 인프라를 통해 대전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라며 "양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역 내 신축 희소성이 높은 데다 KCC건설 스위첸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갖춘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일대 대표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0일 △2단지 29일이다. 단지에 따라 발표일이 다른 만큼 1,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9월이다. 

청약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충남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