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청양부군수)은 오는 10월31일까지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청양 로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마켓은 청양군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청양의 전통 짚 공예품으로 마켓 공간을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대전현대아울렛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선보였으며, 이번 로컬마켓은 그 연장선으로 더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은 물론, 태안군의 신선한 제철 수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마켓 공간은 청양의 전통 짚 공예품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이번 로컬마켓을 통해 청양군의 매력을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