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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맑을 린' 소주 20만병 홍보라벨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11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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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축제 홍보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선양소주는 대전·충남 지역의 대표 향토 주류업체로, 최근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 개의 제품을 충남권에 유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포스터 200여 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1만9500여 송이의 국화 전시와 함께 드론 라이트 쇼, 야간경관 조명이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국밥길(로드)'과 '국수의 신' 등 삼국 관련 콘텐츠가 강화되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키즈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경연 및 공연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