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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블, 셀비아 에끌렘 향수 출시…5색5향 취향따라

가장 진한 '퍼퓸'으로 지속력 높여…보석처럼 디자인

배예진 기자 기자  2024.10.10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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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줄기세포 코스메틱으로 이름을 알린 비아블(회장 이창복)에서 '셀비아(Cellvia) 에끌렘(Eclarme) 향수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셀비아 에끌렘(Eclarme) 향수'는 '빛나다(Eclat)'와 '매력(Charme)' 단어를 합쳐 '빛나고 매력적인 향기를 담아 특별한 기억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 주변의 신화 속 아름다운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에끌렘만의 차별화된 시그니처 아로마 레시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력에 있어서 향만큼이나 중요한 병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였다. 에끌렘은 다이아몬드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마치 보석처럼 디자인했다. 골드 캡에 브랜드 각인까지 더해 섬세한 디테일은 물론,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완성했다.

향수에는 농도에 따라 총 4가지 타입이 있다. 에끌렘은 그중에 가장 농도가 높고, 지속력이 좋은 '퍼퓸'으로 이번 신제품을 제작했다. 일반적인 '오드뚜왈렛', '오드퍼퓸'보다 '퍼퓸' 향수는 10~12시간의 지속력과 최대 30% 농도의 풍부하고 깊은 향을 자랑한다. 

먼저, 신비로운 보라색을 띄는 '디아망 심포니아' 향수는 마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첫사랑의 향기를 연상시킨다. 배 과즙에서 느껴지는 신선하고 달콤한 향과 은방울꽃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룬다. △탑노트에는 베르가못과 배향을 △미들노트에는 파인애플과 은방울꽃향을 △베이스노트에는 머스크와 복숭아향을 느낄 수 있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의 청량함이 떠오르는 '에스티바 누볼라'는 깨끗한 비누향과 머스크의 파우더리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코튼 향이다. △탑노트에는 핑크페퍼를 △미들노트에는 장미와 목화꽃향을 △베이스노트에는 바닐라와 머스크를 담았다.

몽환적이면서도 감미로운 향을 좋아한다면 '수아베 오페라'를 추천한다. '수아베 오페라'는 유칼립투스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과 머스크의 포근함이 어우러져 깊고 우아한 세련된 향이다. △탑노트에는 유칼립투스와 녹차를 △미들노트에는 재스민과 튤립을 △베이스노트에는 머스크와 샌달우드를 첨가했다.

귀여운 소녀 같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데이지 왈츠'를 소개한다. 레몬의 상큼함과 프리지아의 은은한 플로럴향은 사랑스럽고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탑노트에는 레몬과 패션후르츠를 △미들노트에는 자스민과 프리지아를 △베이스노트에는 머스크과 앰버의 향을 맡을 수 있다.

'블라썸 가든'은 시원한 여름에 어울린다. 프레시한 향이 우드베이스 위로 깔려 동시에 플로럴한 향을 낸다. △탑노트에는 로즈와 녹차를 넣고 △미들노트에는 목련화와 아이리스꽃을 △베이스노트에는 머스크와 시더우드 향을 더했다.

에끌렘 향수 5종 모두 용량은 50㎖이다. 구매는 셀비아 자사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