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전남기술과학고 유현빈과 화순고 연서연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은 육상, 레슬링, 자전거, 양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자축구 종목에서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을 위해 연간 훈련비 지원, 스포츠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꿈을 펼치며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