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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 평균 3.9 대 1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 대 1 기록

김강석 기자 기자  2024.10.10 14: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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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도 대구지역 공립 유·초·특(유치원·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시험 경쟁률이 평균 3.9 대 1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을 기록하며, 전년 경쟁률 35.5 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 예정 인원이 전년 대비 8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49명 늘었다.  

초등 교사 경쟁률은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대 1을 기록해 전년 경쟁률 2.4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전년 대비 43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47명 증가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을 기록했다. 전년 경쟁률 4.1대 1 대비 증가했다.

선발 예정 인원이 전년 대비 9명 감소했고 지원자 수는 30명 줄었다.  

특수학교 초등 교사 경쟁률은 9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5.0대 1을 기록하며 전년 경쟁률 4.0대 1 대비 소폭 증가했다.선발 예정 인원이 전년 대비 5명이 줄었고 지원자 수는 11명 감소했다.  

한편, 내년도 유·초·특수(유·초) 교사 1차 시험은 다음달 9일 실시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대상, 2차 시험은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