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상현, 이하 센터)는 매년 10월 둘째주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의 자긍심 고취,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정한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취업 연계 교육과정 설명회를 8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뉴스쿨이 함께했다.
재단은 △조리 △카페베이커리 △MD △정보보안 △자동차 판금 도장 등 분야에 매년 80명을 선발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들은 SK그룹 계열사 또는 유관 기관에 취업을 연계한다.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14일까지다.
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교육생을 입교시켜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교육과정, 학교 시설,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교육생 선발 조건 △졸업 기준 △각종 지원 등을 확인하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한편, 센터는 취업 연계 교육과정 설명회 외에 제대군인 인사 담당자 간담회,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 워크숍, 제대군인 힐링 프로그램, 창업 워크숍, 귀농·귀촌 탐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