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은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해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 선제적 업무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3분기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4분기 주요 업무를 점검하며 2025년의 업무목표를 논의했다.
특히, 실과소장뿐만 아니라 팀장과 일반 직원들도 참석해 군 행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 군정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장흥군은 3분기까지 41건의 국도비 및 공모사업을 선정, 총 137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과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 등이 있다.
장흥군은 4분기 동안 추가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쓸 계획이며, 총 24건의 기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장흥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