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 '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하였으며, e-모빌리티 부문에 68개 팀, 총 1985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차로 경쟁을 펼치는 형식이며, 창의적인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전기차 부문 대상은 전남대학교 SEM팀이 차지하였으며, 이 팀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며, e-모빌리티 산업의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대회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배운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