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인사 및 재무 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인사·재무 업무를 혁신할 새로운 AI 에이전트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AI 에이전트는 △채용 △경비 △승계 △워크데이 옵티마이즈(Workday Optimize)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은 업무 흐름을 예측하고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워크데이의 AI 에이전트는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Workday Illuminate) 기반 기술을 사용하여 기업들이 더 전략적이고 고도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는 이를 통해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 대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채용 에이전트는 AI 기반으로 채용 절차를 자동화해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발굴할 수 있다. 경비 에이전트는 경비보고서 자동 생성을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시킨다.
또한, 승계 에이전트는 기업 내 리더 육성·승계 계획 수립을 자동화한다. 워크데이 옵티마이즈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세스 내 병목 현상과 비효율성을 파악해 해결한다.
워크데이는 향후 더 많은 기업이 AI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비드 서머스 워크데이 최고제품책임자는 "AI가 인간의 업무 수행 방식에 혁신을 불러올 가능성은 부인할 수 없다"며 "워크데이 일루메니트와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인사와 재무 업무에 흐름 전반을 혁신해 전 조직에 걸쳐 기하급수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