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구 달서구, 10년간 '실버카' 지원…어르신 1300여명 '발' 되어

1346명의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지원 받아

김강석 기자 기자  2024.10.07 14:06:4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구 달서구청이 10년 동안 '희망의 실버카'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켰다.

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희망의 실버카' 사업을 통해 1346명의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지원 받았다.

달서구는 올해도 1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조기를 전달했다. 

올해는 지역 중견기업인 (주)희성전자가 후원했다.

그동안 희망의 실버카 사업에는 다양한 개인, 기업 등이 후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