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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S텔레콤·NICE, 'CXone' 플랫폼 공급 파트너십 체결

AI 기반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CCaaS) 제공…국내 고객 경험 혁신

김우람 기자 기자  2024.10.07 1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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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ECS텔레콤(대표 현해남)이 CCaaS(클라우드 컨택센터) 리더 기업 NI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NICE CXone'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협력으로 ECS텔레콤은 디지털 솔루션 및 에이전트 어시스트 CX 솔루션을 포함한 CXone 포트폴리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한다.

ECS텔레콤은 5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컨택센터 솔루션 선도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고객 경험(CX)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NICE CXone 플랫폼을 통해 국내 고객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고객 서비스 제공과 함께 디지털 자체 서비스 및 에이전트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한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NICE CXone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에서 '고객 선택'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클라우드 컨택센터 보고서에서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현해남 ECS텔레콤 대표는 "NICE와의 협력으로 국내 컨택센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디지털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런 러시워스 NICE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시장의 주요 요구사항에 부응했다"며 "CX 조직들이 업계 최고의 AI·CX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CS텔레콤·NICE는 오는 10월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CXone 플랫폼 국내 론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해남 대표와 대런 러시워스 총괄 사장을 비롯한 연사들이 CXone 플랫폼과 CCaaS 업계의 최신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