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직 공·사립 교장 선생님들이 보수진영(통대위)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서울 중등 공립학교 일사회와 한수교육발전회 교장단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중도·우파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조 후보의 교육정책은 전통적인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며 교사와 학교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교육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서울교육은 좌경, 이념화로 황폐해졌다"며 "서울교육을 책임질 교육감 선출에 있어 현명한 선택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서울사립학교장회와 서울교육연구원 퇴임교장단은 "조 후보는 교육 정책과 현장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유능한 후보"라며 "그의 실천적인 비전과 헌신적인 태도는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