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산림과 김나윤 주무관은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 200개소를 전수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힘썼다. 그는 연중 운영되는 산사태 예방 단대를 통해 안전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재해 우려 지역의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해수욕장경영과 최형우 주무관은 비개장 기간 동안 빈틈없는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시설물 정비와 테마 꽃길 조성을 통해 시민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
도로과 김동민 주무관은 20년 이상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통행환경 개선 및 교량의 배수 불량과 노면 불량으로 인한 민원 해소에 힘썼다. 또한, 사전 상시 예찰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회계과 조용민 주무관은 관내 관급 자재 구매 및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전 입찰 공고와 적격 심사, 대금 지급 기간 단축으로 신속 집행을 제고했다. 그는 또한 부당 이득을 취한 업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에 기여했다.
건강증진과 하미영 주무관은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해 주도형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걷쥬 앱을 활용해 2,03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홍보했다. 또한,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교실 및 비만 탈출 교실을 운영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표창은 각 공무원이 보령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