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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특별 강의 진행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02 1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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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영환 충북지사가 2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직무적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명사특강 강좌의 일환으로, 충북보건과학대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강의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강의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개정, 의료비 후불제, 영상 자서전, 충북형 도시농부 및 도시근로자 지원, K-유학생 유치, 청남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개선, 청사 내 하늘정원 및 쌈지광장 조성 등 충북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성장 변화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소통과 존중의 리더십,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으로 도정 혁신을 이뤄낸 사례들을 소개하며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의 창조적 상상력과 젊은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가 충북 미래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