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소설] 엔씨소프트(036570)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를 지난 1일 오전 10시(현지 기준)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엔씨는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TL을 서비스한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를 지원한다.
양사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7개국 언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브라질어·포르투갈어·일본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 보이스는 3개 국어(영어·일본어·한국어)를 제공한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TL 캡틴은 "마침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