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김근영 연제구 청년위원장이 민주당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 부산의 참담한 결과를 보고 이 슬픈 현실에서 무언가 하지 않으면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재명 당대표와 이재성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당에 더욱 역동적이고 패기있는 청년의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매월 초 운영위원회 개최 △매월 말 청년위 토론회 및 봉사활동 계획을 담은 활동공약을 내세우며 역동적인 청년위원회 활동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부산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부산 청년 미디어단 운영'에 목소리를 높였다. 가짜 뉴스 대신 직접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다변화하고, 읽기 좋은 카드뉴스나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에 직접 소식통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근영 위원장은 민주평화자문회의 연제구 청년위원장과 민주당 부산시당 청년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역의 현안과 정치 사이에서 가도 역할을 해오며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