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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새 수장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 내정

내달 31일 임시주주총회서 대표이사 선임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9.30 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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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상인증권(001290)의 새 대표로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다음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신임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등에서 펀드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 등을 거쳤다.

이후 2009년 3월부터 2013년 9월까지 KTB투자증권 대표, 2017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앞서 상상인증권은 임태중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 황원경 이사가 대표이사 직무 대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