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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안전 결의대회'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 다짐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30 1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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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산림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림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임상섭 청장을 비롯한 각 지회 국유림영림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림사업장 안전 실천을 다짐하며 여러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한 산림사업 품셈 현실화 △산림사업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비 적용 요율 개선 △임업기계장비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산림사업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은 넓고 깊은 산에서 근무하는 산림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위치 확인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자동 신고 기능을 갖춘 스마트밴드를 홍천·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에 보급해 개인별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방산림청에 배치된 산림안전보건특임관을 통해 산림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설계하고, 위험성 평가 및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유해·위험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종사자가 겪고 있는 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전을 모두가 실천하는 공동의 목표로 삼아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산림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림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