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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테라, 미래가치·차별화 바탕 '승부수'

신흥주거지 회산지구 입지…중형부터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9.30 14: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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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이 오는 10월, 강릉 회산지구에 '강릉 아테라'를 선보인다. 

강원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위치할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 84~166㎡ 329세대로 조성된다. 중형부터 대형·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춘 게 특징이다.
 
강릉 아테라가 들어서는 회산지구는 '강릉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 서부권에 자리한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세대 아파트가 들어선 상태로 향후 2440여세대 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규모 브랜드 타운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특히 강릉 아테라는 △7번국도 △35번국도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도로망과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 등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동도 수월하다. 

철도교통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근 KTX강릉역을 통해 서울역·청량리·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더군다나 강릉역의 경우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도 순항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강릉 아테라 주변에는 강릉시청·강릉보건소·강릉의료원·식자재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강릉 핵심 생활권' 교동과의 거리도 인접해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호재를 통한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단지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 6조원 △고용 유발 2만여명 등 경제 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폭적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 아테라는 각종 특화요소도 더했다. 28층 높이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세대당 약 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나아가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강릉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런칭한 새로운 브랜드를 강릉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라며 "강릉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회산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교통이 편리하고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