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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판타지 영화 '안동' 촬영 진행 중

지역 활성화 도모…888만명 구독자 보유한 배우 허진우 출연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9.27 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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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홍익 감독이 연출하는 힐링 판타지 영화 안동이 경상북도 안동시의 명소를 배경으로 성황리에 촬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안동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조명하며, 지역의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영화의 주연으로는 88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배우 허진우가 출연한다. 허진우는 '진우와해티'라는 국제 커플 일상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로, 영화 안동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수빈 △노현희 △이찬우 △서지안 △여우린 △홍석연 등이 749명의 배우 예선을 통해 캐스팅됐다.

영화 안동의 홍보를 맡은 성지희 순헌크리에이션 대표는 "영화를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안동인의 정신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배우 허진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