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3)은 27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에 참석해 연구자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전남교육종단연구는 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사회적 변화를 장기간에 걸쳐 빅데이터로 수집해, 효과적인 교육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연구로 2018년에 시작해 올해 7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2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전남교육종단연구는 학생들의 교육 여정을 이해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장하도록 도울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라며 "이 연구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